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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에,
가지고 있던 옷들을 꽁꽁 싸매고 가야할 정도로 추운 빙하가 있다니
정말 넓은 나라다.

겨울이 온 것처럼.

바로, 이 자리에서
반달이가 렌즈에 얼굴을 들이밀고 ㅋㅋ
뒤돌아서 찍었던 사진.

어느 멋진 아줌마가 얼떨결에 포즈를 취해주었다.


겨울엔 역시 눈사진인데,
여름에도 역시 눈사진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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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든지/2005. 夏 l 2005/10/18 13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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