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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친구가 7년이나 살았던 동네는
아이들에게 엽서를 부치러 우체국으로 향하는 길바닥에도
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말이 새겨져있는 동네다.

옥빌의 구름도, 호수도, 사람들까지 맘에 들었는데,
길바닥도 맘에 든다. 하하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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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든지/2005. 夏 l 2005/09/29 13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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